日 디지털방송 설비투자 급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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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19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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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그동안 민간방송 분야의 설비투자가 2001년과 지난해 각각 1.3% 감소와 3.8% 증가에 머물렀던 데 비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치다. 실제로 전체 투자비율 중 디지털장비 부문이 49.1%에 달해 작년 39.1%에 비해 10%p 증가할 展望이다. 이에 따라 방송기기 제조업체들은 디지털 방송기기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. 반면 케이블TV사업자는 19.6% 줄어든 998억엔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.
日 디지털방송 설비투자 급증
日 디지털방송 설비투자 급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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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성호철기자 hcsung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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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디지털방송 설비투자 급증
일본 민간 방송사업자들이 올해를 디지털방송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다
선택의 여지없이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갖춰야 하는 민간방송사에는 경영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展望이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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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政府는 민간방송사업자들에 지상파 디지털방송에서 고화질의 하이비전 program을 제작·송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3대 도시권에 위치한 민간방송의 경우 새로운 방송기기 도입이 필수적이다. 일본 방송시장의 경우 도쿄에 기반한 니혼TV, 아시히TV, 도쿄TV 등 이른바 ‘키 5국’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민간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에 그치고 있다
일부에선 디지털화 투자의 급팽창을 일본 방송시장의 재편을 불러오는 신호탄으로 확대 해석하고 있다 키 5국을 중심으로 지방의 경영상태가 안좋은 민간방송을 재편할 여지가 있다는 것.
한편 통신과 방송을 모두 합친 통신산업 전체의 설비투자는 작년 대비 4.9% 줄어든 2조6214억엔에 그쳤다.
日 디지털방송 설비투자 급증
일본 총무성이 최근 발표한 ‘통신산업 설비투자조사’에 따르면 민간 방송사업자들은 올해 방송설비에 작년 대비 51.4% 늘어난 2123억엔(2조1230억원)을 투자할 계획이다.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같은 설비투자의 증액에 대해 “오는 12월 3대 도시권에서 지상파 디지털방송이 시작됨에 따라 민간방송사들이 이에 맞춰 방송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”이라고 풀이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