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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서수양록] 수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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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21 21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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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10권짜리 언제 읽어 한권의로 당당하게끝내보자,라는 심정으로 이 책을 당당하게 샀다. 수호지는 읽어보지 못했다. 고등학교 2학년 봄방학때. 이문열이 쓴 책이었다.

양산박에서는 이런저런 사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.

원래 양산박의 첫째 두령은 조개였다. 그러다 마트에서 “한 권으로 당당하게 끝내는” 수호지. 바로 이 책을 보게 되었다. 총 108명이 모였을 때, 소설은 끝나게 된다

시내암. 이름은 자안. 내암은 그의 자이다. 도둑놈들. 산적. 다 맞는 말이다. 싸움 짱! 덩치 짱! 물론 오용이라는 총명한 군사도 있고, 도술을 부리는 공손승같은 스님도 등장한다. 반금련을 죽이고, 서문경을 죽이는 것으로 `수호지`에서는 나오고 있따 `금병매`에서는 꽤 주목도가 있었으나, `수호지`에서는 수많은 등장인물에 파뭍쳐 그리 튀지 않는다. 그래서 등장인물이 만만치 않다.

양산박. 도둑놈들의 아지트다.

무송. 얼마 전 읽은 `금병매`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동일 인물이다. 하지만 책 중간에 화살을 머리에 맞고서 죽게 된다 그 후 둘째 두령이었던 송강이 첫째두령역할을 하게 된다 실질적인 양산박의 첫째 두령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.

노지심. 유명한 사람이다. 의기가 있따 의리도 있따 삐뚤어진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목적도 있따

양산박의 두령은 모두 108명이다.[독서수양록] 수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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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
순서

수호지
시내암 원작
차평일 평역
동해출판
1판 1쇄 2007년 6월
1판 3쇄 2007년 11월
독서기간 : 2009.10.11~16
삼국지는 읽어봤다. 마치 삼국지의 유비같은 인물이다. 원말에 군웅이 한 사람인 장사성의 난(1321~1367)에 가담했던 …(drop)

다. 그리고 모두 잘났다. 송조의 끝무렵을 배경으로 삼고 있따 끝무렵이니 그 얼마나 부政府(정부)패가 심했겠는가. 그래서 양산박 산적들은 일반 도둑놈들이 아니다. 제할이라는 직책을 가진 공무원이었지만, 그도 定義(정이)를 위하다 살인을 저지르고 산채를 꾸리게 된다 그러다 양산박과 합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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